Hangeul, the Korean alphabet, is a remarkable writing system renowned for its unique design and logical structure.
Created during the 15th century reign of King Sejong the Great, Hangeul was designed to be easily learnable and accessible to all, regardless of social standing or education.
Beyond its functionality, Hangeul is aesthetically pleasing, characterized by elegant and symmetrical characters.
The systematic arrangement of strokes and curves in Hangeul reflects principles of harmony and balance, mirroring Korean cultural values.
Moreover, Hangeul holds significant cultural importance for Koreans, symbolizing national identity and pride.
It serves as a potent symbol of Korean heritage and resilience, embodying the spirit of the Korean people.
One brand that designs and utilizes Hangeul to create works of art in everyday life is Sorosi.
Sorosi is a living brand that aims to create design products that naturally incorporate Korean culture and arts by exploring and combining the intersection of art and design.
In Sorosi’s works, you can see vessels that visualize Hangeul, combining pure white potteries with blue Korean patterns to create a sense of sophistication in simplicity.
Sorosi's Hangeul designs extend beyond dishes to fabric products such as lighting, aprons, oven mitts, sofa cushions, and eco bags.
Sorosi pursues the creation of objects infused with Korean tradition, hoping that beautiful crafts and diverse design products will be accessible to many people.
Sorosi’s philosophy is to create 'beautiful things' that remain satisfying even with repeated use.
Despite the complicated and time-consuming production process, the goal is to create solid and beautiful items worth collecting, rather than items easily discarded or forgotten.
Sorosi hopes these creations will become treasured items that embody Korean traditions and culture.
한글은 독특한 디자인과 논리적 구조로 유명한 뛰어난 문자 체계입니다.
15세기 세종대왕 통치 기간에 창제된 한글은 누구나 쉽게 배우고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한글은 기능성 외에도 우아하고 대칭적인 문자가 특징입니다.
획과 곡선의 체계적인 배열은 조화와 균형의 원칙을 반영하며,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나타냅니다.
한글은 한국인에게 국가적 정체성과 자부심을 상징하는 중요한 문화적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유산과 회복력을 상징하며, 한국인의 정신을 구현합니다.
이런 한글을 디자인하고 활용하여 생활 속 작품을 만들어내는 브랜드가 소로시입니다.
소로시는 예술과 디자인의 접점을 모색하여 우리의 문화와 예술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디자인 제품을 만드는 리빙 브랜드입니다.
소로시의 작품들에서는 한글을 시각화한 그릇을 볼 수 있으며, 새하얀 도자기와 푸른 한글 패턴의 조합으로 심플함 속에 정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로시의 한글 디자인은 그릇 뿐만 아니라 조명, 앞치마, 오븐 미트, 소파 쿠션, 에코백 등 다양한 패브릭 제품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소로시는 한국의 전통이 스며든 물건을 만드는 것을 추구하며, 아름다운 공예품과 다양한 디자인 제품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기를 바랍니다.
소로시의 철학은 두고두고 사용해도 만족스러운 '아름다운 것들'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제작 과정이 다소 복잡하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쉽게 버려지는 물건이 아닌, 소장 가치가 있는 단단하고 아름다운 물건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소로시는 이러한 제품들이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담은 소중한 물건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Sayart / LUHA LEE, luhachloe@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