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art.net - [SayArt] Starbucks Korea Unveils First Art Collaboration with Kim Sunwoo

2024, Jan 26 -Starbucks Korea collaborates with ‘Dodo Bird’ artist Kim Sunwoo to present special art merchandises such as tote bags and tumblers. On January 22nd, Starbucks Korea announced the launch of an art collaboration through its official Instagram.

These art merchandises are the first art collaboration presented by Starbucks Korea. For this purpose, Starbucks Korea collaborated with artist Kim Sunwoo, who gained public fame through his Dodo Bird series, also used the dodo bird to create this merchandise with Starbucks, filling it with stories of beautiful dreams. Starbucks Korea said, “Kim Sunwoo, the artist that young collectors are paying the most attention to, and Starbucks “It’s a meeting of,” he said, “Experience Starbucks’ special art goods filled with the beautiful story of dreams told by the artist through the dodo bird.”

Six new types of Starbucks merchandises created in collaboration with artist Kim will be released in over 500 stores and online across the country on the 26th.

Kim Sunwoo is a Korean Asian Modern & Contemporary artist who was born in 1988. Dodo birds are the artist's trademark. After learning about the extinct dodo by chance, the artist planned a trip to Mauritius Island near Madagas Kar, South Africa. Selected as a student artist travel support project in 2015 for “Ilhyeon Travel Grand 2015”, he stayed on the island for a month during the summer to explore the traces of the dodo.

As he reflected on the history of the dodo, which was extinct by the Portuguese who landed on the island in the 15th century, the artist thought it might resemble our modern counterparts. Before leaving the island, he planned a plan to revive the dodo with art by conducting research on it, including data collection, drawing, and interviews.

스타벅스코리아가 도도새 작가인 김선우와 협업해 토트백, 텀블러 등 특별한 아트 굿즈를 선보입니다.1월 22일 스타벅스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트 콜라보레이션 출시 소식을 전했습니다.

해당 아트 굿즈는 스타벅스코리아가 선보이는 첫번째 아트 콜라보레이션 입니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코리아는 김선우 작가와 협업 했습니다. 도도새 연작을 통해 대중적 명성을 얻은 김선우 작가는 스타벅스와의 이번 굿즈 제작을 위해 도도새를 그려내며, 아름다운 꿈의 이야기를 가득 담아냈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영 컬렉터가 가장 주목하는 작가 김선우와 스타벅스의 만남”이라며 “도도새를 통해 작가가 전하는 아름다운 꿈의 이야기를 가득 담은 스타벅스만의 특별한 아트 굿즈를 만나보세요”라고 소개했습니다.

김 작가와 협업해 만든 스타벅스 신규 굿즈 6종은 26일 전국 500여 개 매장 및 온라인에서 출시됩니다.

도도새는 작가의 트레이드마크입니다. 멸종된 도도새를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작가는 남아프리카 마다가스 카르 인근 모리셔스 섬으로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2015년 학생 예술가 여행 지원 프로젝트인 “일현 트래블 그랜 트 2015”에 선정된 그는 여름 한 달 동안 섬에 머물면서 도도새의 흔적을 탐구했습니다. 천적 없이 평화로운 환경 덕분에 날개는 퇴화했고, 15세기 이 섬에 상륙한 포르투갈인들에 의해 멸종된 도도새의 역사를 더듬으며, 작가는 스스로 날개를 포기했다는 점이 어쩌면 우리 현대인들과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섬을 떠나기 전까지 그는 도도새에 대한 자료수집, 드로잉, 인터뷰 등을 비롯한 연구를 진행하며 예술로 도도새를 되살리는 계획을 구상했습니다.

Sayart / LUHA LEE 기자 luhachloe@gmail.com